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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맛집

[강화도 맛집]얼큰한 동태탕과 매콤한 해물찜 맛집 '강화 별법 동태탕' / 강화도 주민 추천 해산물 맛집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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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했던 우리의 연휴가 끝이 나고 있네요ㅠ_ㅠ

모두들 마지막 연휴까지 즐겁게 보내셔야 해요.

저는 끝나가는 연휴를 보낼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요정님과 오랜만에 둘이서 시간을 보냈어요.

매일 만나긴 했지만, 명절도 껴있어서 가족들을 함께 만나기도 하고,

친구들도 함께 만나면서 매일 만나는데 같이 있는 느낌이 덜했던

충족하지 못한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어제는 온전히 둘이 즐기고 왔습니다:D

매일 만나는데 왜 허전하지? 했는데

둘이서 보낸 시간이 9월에 바빠서 부족했던 탓이었나 봐요.

요정님과 둘이서 "매일 만나는데 왜 서로 툴툴대나 했잖아!"

하면서 함께 생각해 보니 서로 둘의 시간이 부족해서 서로에게 투정 부린 것이 있... ㅎ

이런 마음을 달래줄 메뉴를 정하다가

오랜만에 해물찜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맵찔이가 매콤한 게 생각나기는 또 처음이네요?

맵기를 선택할 수 있는 식당으로 고고했습니다.

해물찜과 동태탕이 끝내주는 강화도 '강화 별법 동태탕' 맛집을 소개합니다.


얼큰한 탕이 생각날 땐 '동태탕'

매콤한 음식이 생각날 땐 '해물찜'

다양한 메뉴로 선택이 가능한 맛집 '강화 별법 동태탕'

영업시간 : 매일 10:30 - 22:00

전화번호 : 032-933-1411

주차장 안내

입구에 메뉴가 적혀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주차장이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저희는 술을 함께 먹기 위해 차를 두고 왔지만,

보통 식사를 하실 때는 차를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주차 가능 여부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강화 별법 동태탕' 식당에는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

원산지 표시판

입구를 들어가면 바로 벽면에 원산지 표시판이 있습니다.

원산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메뉴판

 

저에게 정말 중요한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벽면에도 메뉴판이 있었지만,

사진과 함께 또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어서 선택할 때 도움이 되었어요!

저희의 PICK

아구 해물찜 + 계란찜

볶음밥

-맵기 조절 가능 : 저는 신라면도 매워하기에 딱 신라면 정도 맵기인 보통 선택-

저희는 매콤한 해물찜이 생각나서 아구 해물찜을 선택했어요.

계란찜이 추가되어 있는 메뉴라서 더 행복했습니다.

계란찜 러버로써 계란찜이 함께 나오는 곳을 너무나 사랑하는 편!

아구 해물찜 사진만 봐도 먹음직스럽게 생겨서 기대가 되었어요:)

예전 방문했을 때는 동태탕을 먹었는데 동태탕도 입에 딱 맞아서

이번에 재방문한 맛집이고든요>_<

 
 

강화도 맛집 '강화 별법 동태탕' 내부 테이블

내부에는 테이블의 개수가 많은 편이라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었어요.

단체 모임, 가족 식사, 친구, 지인 만남 등

인원의 제한이 많지 않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룸으로 된 공간이 있어서 너무 오픈된 공간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분리된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식기류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음식을 먹기 위해 필요한 식기류를 가져다주십니다.

저희는 해물찜을 시켜서 집게와 가위, 그리고 껍질을 버릴 통도 함께 주셨어요!

앞접시와 간장 그릇도 한 번에 주셔서 여러 번 요청하지 않아도 되어서

신경 쓸 것이 별로 없었어요:)

강화도 맛집 '강화 별법 동태탕' 기본 반찬

 
 
 
 

기본 반찬은 5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한 번에 가지런히 담아서 가져다주십니다.

저희는 저 어묵볶음과 샐러드가 맛있어서 리필했지 뭐예요>_<

여기는 기본 반찬도 맛있어서 메인 메뉴가 기대되는 식당이에요.

오빠와 짠!

해물찜이 나오기 전에 배가 고파서 기본 반찬과 함께 먼저 짠! 을 했어요.

시원한 맥주가 정말 먹고 싶었는데 이렇게 반찬만으로도 안주가 되다니!

시원한 맥주를 한 모금 딱 들이켜니

메인메뉴가 나왔습니다!

소리 질러~~~~~~~~~~~~~~

강화도 맛집 '강화 별법 동태탕' 아구 해물찜

 
 
 
 

정말 해물이 듬뿍 담겨서 나온 '아구 해물찜'

생각보다 빨갛게 나와서 맵찔이인 저에게 너무 매울까 봐 걱정했는데

정말 딱 신라면 정도의 맵기였어요!

신라면보다 아주 살짝 매운 정도?

그래도 자극적으로 혀가 아플 정도의 맵기가 아니라

맛있는 매운맛으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맵찔이인 저도 어렵지 않게 먹었으니 여러분은 정말 쉽게 먹을 수 있어요.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맵기를 매운맛으로 선택해 주세요^_^

그리고 야채들이 신선해서 해산물과 야채가 함께 씹히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콩나물이 어찌나 아삭아삭 하던지ㅠㅠ

그리고 새우와 아구찜 살들이 다 오동통했어요!

 
 

강화도 해물찜 맛집 '강화 별법 동태탕' 계란찜

해물찜이 살짝 매워올 때 이 계란찜만 있으면 다 이겨낼 수 있어요!

매운맛이 입안을 감쌀 때 부드러운 계란찜을 먹어주면

매운맛이 사라지고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됩니다:)

 
 

강화도 해물찜 맛집 '강화 별법 동태탕' 볶음밥

그리고 저희는 볶음밥을 하나 볶았어요!

제가 또 이런 거 못 지나치는 성격이라 끝까지 먹어줘야죠>_<

이래서 늘어나는 건 살밖에 없더라도

맛있는 것을 놓칠 수는 없어!

밥과 볶아지니 세상..... 미쳤어요.....!!!!!!

저 김가루와 아삭한 콩나물과 함께 볶아지면서

살짝 매콤하면서 담백한 볶음밥이 완성되었어요.

살짝 눌러진 볶음밥은 환상 그 잡채^____^

정말 이거까지 먹어야 완성되는 코스에요!

꼭 이 코스대로 도전하기~~~~~~~~~


여러분 오늘은 아구 해물찜 맛집인

강화도 맛집 '강화 별법 동태탕'을 함께 보았어요.

뭐라고요? 글을 보니 오늘 저녁은 아구 해물찜을 먹어야겠다고요?

여러분의 마음의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ㅎㅎㅎㅎ

다들 아구 해물찜 먹으로 꼭 가보세요.

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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